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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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4.08.16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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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세무뉴스] 김민정 기자 =  [세무뉴스] 김민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 재확산 사태에 우려를 표하며,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협력, 그리고 정부의 위기관리체계 재정비를 강조했다.

16일, 최대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며 "휴가기간 이후 유행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며, 의료대란과 치료제 부족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K방역이 세계의 찬사를 받은 배경에는 지방정부의 혁신과 현장 맞춤형 대응이 있었다. 중앙정부의 지침만으로는 부족했기에, 각 지방이 자율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방역을 추진하며 위기를 극복해온 것이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지방정부의 자율성은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이 시점에서, 지방정부의 혁신사례를 검토하고 정부가 위기관리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며 "지금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방정부의 자율성과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이다"라고 강조했다.

taxnews@tax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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