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삼괴지역 주민들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지역발전 위해 반드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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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삼괴지역 주민들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지역발전 위해 반드시 필요”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1.03.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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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옹지구 공항 유치 찬성 기자회견…“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는 찬반 논의 마라”
화성시 우정․장안 삼괴지역 주민들이 화옹지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유치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촬영=김민정 기자)
화성시 우정·장안 삼괴지역 주민들이 화옹지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유치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촬영=김민정 기자)

[세무뉴스] 김민정 기자 =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립을 둘러싼 화성시와 수원시 간 갈등이 첨예한 가운데 일부 화성지역 주민들이 공항 유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9일, 화성시 우정·장안 삼괴지역 주민 10여명은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인 화옹지구에서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건설에 찬성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주민들은 “지역발전을 위해 공항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들은 “우리 삼괴지역은 30여 년 전 전국에서 잘살기로 내로라하는 지역이었지만 지금, 화성시청이 들어서면서 남양은 크게 발전하였고, 향남신도시, 송산그린시티 등 타지역이 개발되는 동안 우리지역은 별다른 대안 없이 화성에서 가장 낙후된 지역이 되었다”며 “국제공항으로 우리지역에 예타 없이 전철 2개 노선이 들어오고, 항공산업단지 등 일자리가 늘어나며, 지역이 발전할 수 있다면 우리는 화옹지구에 화성국제공항이 들어서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화옹지구와 거리가 멀리 떨어진 다른 지역에서는 화옹지구에 통합국제공항이 들어서는 것과 관련 찬반을 논하지 않기를 권고한다”며 타 지역에서의 반대의견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아울러, 지역 정치인과 관계기관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우리는 전철개통, 항공산단,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국책사업인 화옹지구 화성국제공항 건설에 적극 찬성한다”며 “정부 등 관계기관은 소음대책, 전철과 광역교통망, 종합병원 등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이 반영한 생활편의시설 지원사업을 약속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화옹지구와 멀리 떨어져 지역적인 관계가 없는 타 지역에서는 현장의 소리가 아닌 이기주의 논리로 찬반을 논하지 마라”며 “화성시는 국책사업을 유치하자는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화성시 100년 대계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적극 참여하라”고 촉구했다.

 

taxnews@tax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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