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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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
  • 김민정 기자
  • 승인 2020.12.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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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년간 보증료 면제…업체 1곳당 1천만 원·연 2%대 저금리 지원
경기도가 저신용자, 저소득자, 사회적약자 등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마이너스 통장 대출 보증지원하는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을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하고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저신용자, 저소득자, 사회적약자 등을 대상으로 최대 1000만 원까지 마이너스 통장 대출 보증지원하는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을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하고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사진제공=경기도)

[세무뉴스] 김민정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경제방역대책의 일환으로 내년 1월부터 마이너스 대출 특별보증 사업인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을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전국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시행하는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금융통이 필요하지만, 신용등급이 낮아 제1금융권 이용이 어렵거나 고금리사채로 고통 받는 소상공인에게 보증료 없이 무담보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영업 중인 소상공인(법인 제외) 중 대표자가 저신용자(개인신용등급 6등급 이하), 저소득자(4인가구 기준 중위소득(4인가구 기준 80%이하) 또는 사회적약자(40․50대 은퇴·실직 가장),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다둥이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고금리 금융 이용자, 청년재창업자(만39세 이하))다.

지원한도는 업체 1곳당 1000만 원(신용등급별 차등)이며, 대출기간은 최초 1년이다. 연 2%대로, 2020년 12월 17일 기준, 3개월 변동금리 연 2.58%, 1년 고정금리 연 2.76%의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경기신보의 특별보증의 경우 연 1%대의 보증료를 내야하지만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경기도가 보증료를 전액 지원한다. 아울러, 상환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덜게 하고자 대출기간을 1년 단위로 총 4회까지 연장, 최장 5년까지 보증료를 전액 면제 받을 수 있다.

대출은 내년 1월 11일부터 경기도와 협약을 맺은 NH농협은행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2000억 원으로, 도내 소상공인 최소 2만개 업체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기도는 ‘긴급 재난극복 통장’인 만큼, 도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NH농협은행에서 보증신청, 접수, 심사(현장실사 포함) 및 대출 등 모든 업무가 원스톱(One-stop)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원받길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25개 지점(대표번호 1577-5900)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내 NH농협은행 154개 영업점및 61개 출장소(대표번호 1661-3000, 1522-3000)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경기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통장’ 사업과 관련해 주무부서인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 황영성 과장은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재난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행하는 경제방역대책이다”라며 “원활한 자금융통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axnews@tax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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